배기달, 이정엽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는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446억원을 기록해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공장 가동에 따라 높아진 원가율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5% 감소한 74억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해 출시한 정신분열증치료제 '로나센'과 '헵세라' 제네릭이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88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1% 성장해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인 18.9%를 나타낼 것이라는 진단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의 성공 가능성을 기존 80%에서 90%로 높인다"며 "중국 임상이 올 상반기에는 마무리되어 중국 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순조롭게 허가 신청 작업이 진행되면 오는 2012년 이후에는 중국에서도 클레부딘이 출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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