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증권사들은 은행주의 주가하락이 지나치게 과도하게 반영됐다며 비중확대를 일제히 권고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은행세 부과요율 확대, 부동산PF 건전성 분류 감사, 가계대출 건전성 지도, 저축은행 부실 정리 등의 규제가 은행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펀더멘털 영향대비 과도한 주가의 하락은 오히려 저가 매수기회"라고 강조했다.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피인수 저축은행이 정상화된 이후에 발생하는 미래 영업현금흐름은 전혀 없다고 가정한 점과 시스템 리스크 완화 측면을 감안하면 단기 심리적 조정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 2009년 이후 은행업종 주가상승률은 9.4%로 코스피 대비 14.1% 하회하고 있다는 점과 연말 충당금 정책강화도 올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은행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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