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연 애널리스트는 "면류 판가인상이 없다면 올해 농심 매출은 1조 9554억원(전년 동기 대비 +3.6%), 영업이익은 1102억원(+8.7%)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밀가루 가격이 7% 인상돼 면류 판가가 약 2% 상승한다면 매출은 1조 9769억원(+4.7%), 영업이익은 1160억원(+14.4%)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1.0%(215억원), 5.3%(58억원)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송 애널리스트는 이어 "면류 매출이 2.2% 감소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올해는 가격인상이 없어도 0.2% 정도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4836억원(+5.6%), 영업이익 282억원(+32.5%,), 당기순이익 243억원(+34.8%)을 달성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그는 "면류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해 판가하락을 감안해도 면류매출이 336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하기 때문"이라면서 "4분기 광고선전비도 174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40억원, 전분기대비 11억원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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