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VVIP 초청 '뮤지컬 영웅&자선' 행사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NH투자증권 이 10일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블루 멤버스(PREMIER BLUE Members) 고객 및 임직원 1500여명을 초청, ‘뮤지컬 영웅&자선행사’ 이벤트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영웅’을 관람 후 참석자들의 기부금을 모아 우리투자증권 황성호 대표이사와 뮤지컬 ‘영웅’의 주연 배우들이 함께 글로벌 자선단체인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영양실조 치료식 프로그램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기념으로 제작된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은 세기적 영웅의 존경 받는 삶을 통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진정한 리더십의 표본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이 역시 사회적으로 명망 있던 안중근 의사의 대의를 향한 희생 정신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기에 이번 행사의 의도와 맞닿아있다고도 볼 수 있다.

황경태 마케팅부장은 “프리미어 블루 브랜드 출시와 더불어 VVIP 고객을 초청하여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도울수 있는 기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 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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