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구방송, 상장 첫 날 상한가 출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 티비씨 이 상장 첫 날을 상한가로 출발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구방송은 가격제한폭인 1060원(14.93%)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7500원으로 시초가는 7100원에 형성됐다. 복진만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외형성장은 정체 돼 있지만 향후 광고관련 제도 변경에 따라서 수익성과 외형이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지역방송국들에 비해 자체 프로그램 편성비율이이 높고, 콘텐츠 개발역량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방송은 대구/경북지역 지상파 방송사로 약 200만세대, 520만명을 가시청권으로 가지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