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베스트바이에서 갤럭시탭을 30분간 사용해봤다는 그는 "일반적 리뷰를 할만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크기에 매료되는 데는 충분할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크로서스는 "아이패드의 10인치 사이즈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작고 가벼운 디자인의 제품이 더 낫다는 편견은 좀 있다"면서도 "(갤럭시탭은) 7인치의 장점을 나열하지 않더라도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며 화면의 크기도 적절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만약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들고 왔다면 고객들이 이를 사기위해 장사진을 쳤을 것이 분명하지만 스티브잡스는 명백히 그럴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확실히 애플은 7인치 모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선택이 안드로이드진영에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초기 갤럭시탭의 판매가 다소 부진한 것은 안드로이드가 아직 태블릿의 큰 화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과 싸지 않은 가격 때문"이라며 "아직 미국 소비자들은 아이패드 외에 디바이스에 익숙하지 않거나 일부 소비자들의 아이폰 신드롬도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모토로라나 HTC, 델, HP 등 삼성의 리드를 따라 유사한 사이즈의 태블릿을 만들 것"이라면서 "이점에서는 나는 잡스 당신이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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