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콘서트는 관람객들이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하고 콘서트를 즐기는 형식으로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농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11회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2PM, 2AM, 싸이, MISS A, 2NE1, BEAST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특별한 공연을 펼쳤으며, 관람객들은 입장료 대신 농심 '후루룩 소고기짜장면'을 내고 공연을 관람했다.
농심은 이날 사랑나눔콘서트 입장객이 기부한 '후루룩 소고기짜장면' 3265개 및 농심이 기부한 후루룩 소고기짜장면 9000개와 수미칩 1800개를 합쳐 총 1만4000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후루룩 소고기짜장면은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올해까지 총 11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44만7000여 개의 라면을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기부하게 됐다. 장민상 농심 제품마켓총괄 전무는 이날 "청소년들이 작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의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데 행사의 의의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으로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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