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온세텔레콤, MVNO 기대감에 5일째 초강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세종텔레콤 의 급등세가 무섭다. 5일 가격제한폭까지 근접한 온세텔레콤은 지난 1일이후 4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41분 온세텔레콤은 전 거래일대비 12.21%까지 상승하며 478원에 거래중이다. 시장에서는 가상이동통신망(MVNO)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세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에 통신재판매(MVNO) 사업등록을 마쳤다고 전일 공시했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란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로서, SK텔레콤과 같은 이동통신사업자(MNO)로부터 도매계약 형태로 무선통신설비 일체를 임차해 독자적인 브랜드와 요금체계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소매판매 형태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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