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태윤선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다"며 "국내 화장품사업 신규 진출에 따른 비용 (40억원 추정)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실제적으로 전년 대비 22% 이상 증가해 호조를 보인 것"이라고 판단했다.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지분법 손익은 89억원으로 전분기 40억원 대비 급증했다"며 "향후에도 웅진케미칼(지분 45%)과 중국법인(100% 지분) 등에서 매분기 100억원 내외 지분법이익이 예상돼 세전이익 성장이 영업이익 성장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법인 부진에 대해서는 계절성으로 점포 확장 속도는 매우 빠르다고 평가했다.
3분기 중국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에 그쳐 기대치에 미달하고 있지만 3분기 웅진 점포수가 2분기 대비 7%(전년 대비34%) 증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그는 "국내 화장품 방판사업은 지난 9월 Re:NK라는 브랜드로 런칭한 이후 10월까지 목표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며 "방판원 모집 등 조직 구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내년 분기별 영업 손실이 20억원으로 줄고 오는 2012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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