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수 애널리스트는 "현대홈쇼핑이 가유홈쇼핑(중국 전국 홈쇼핑 라이센스 보유), 동방이푸(상하이시가 출자한 케이블 공기업 동방유선의 자회사)와 함께 상해현대가유홈쇼핑을 설립키로 했다"고 전했다.자본금은 170억원이고 현대홈쇼핑은 138억원을 출자, 지분 30%를 갖게 된다. 상해현대가유는 내년 7월 디지털 가구만을 대상으로 24시간 홈쇼핑 방송을 할 예정. 이렇게 되면 상해현대가유홈쇼핑과 동방CJ홈쇼핑의 가시청 가구 수 차이는 없어질 전망이다.
홍 애널리스트는 "중국 진출 모델이 3자 합작 방식으로 합리적이라고 평가된다"며 중국은 1개 지역에 1개 케이블 사업자가 있어 안정적인 채널 확보를 위해서는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전국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업자와 제휴한 것 역시 다른 지역 진출을 위해 유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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