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화공·플랜트 최고 경쟁력..목표가↑<동양證>

11만2000원→11만3500원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 DL 이 화공·플랜트 부문의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000원에서 11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 DL 은 글로벌 수준의 프로젝트 운영능력과 화공부문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으로 지난해 대비 180% 확대된 해외수주를 기록할 것"이며 "전략적 선택에 따라 목표치 5조원을 넘어 30% 초과 수주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과거 거래실적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안정적인 수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향후 5년간 사우디와 쿠웨이트에서는 걸프협력회의(GCC) 전체 발주 물량의 반을 넘어서는 7000억달러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 DL 의 해외 수주 중 사우디가 차지하는 비중은 49.8%, 쿠웨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8.8%로 유리한 시장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DL 의 해외부문 이익기여도는 40%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며 "국내주택에 집중하던 과거 구조에서 해외부문 주도형으로 큰 무리 없이 전환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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