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에 코스닥 이틀째 하락

원전 관련주는 나홀로 급등..터키 원전 협력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으나 기관 매물이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밤 뉴욕 증시 하락 마감 소식도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하락과 관계없이 원전관련주는 급등했다. 터키와 원전 협력에 관한 정부간 협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23포인트(-0.05%) 내린 493.5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6억원, 4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기관은 1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 이 전일 대비 50원(0.22%) 오른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브로드밴드(1.24%)와 포스코 ICT(1.33%), 다음(4.73%), 네오위즈게임즈(4.34%), SK컴즈(6.3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서울반도체(-2.12%)와 메가스터디(-2.48%), 포스코켐텍(-1.6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9종목 포함 379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7종목 포함 518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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