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가 1820선을 회복한 이후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투신권에서 최근 8거래일 내내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도 사흘째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1000억원대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매수 강도는 다소 약해진 상태다.14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7포인트(-0.06%) 내린 1817.7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4억원, 98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보험과 은행, 기금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투신권 매물을 상쇄,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 900억원 순매도를 비롯해 총 1061억원 규모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