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밍 요금상한은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이 넘으면 자동으로 차단되는 서비스다. 9월 1일부터 별도 가입절차 없이 KT 전 고객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해외에서 로밍 콜센터(+82-2-2190-0901)로 연결하면 무료로 실시간 데이터로밍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 쇼 데이터로밍 슬림은 기본료 1만원에 3.5메가바이트(MB) 상당의 데이터로밍을 사용할 수 있는 정액요금상품으로 기본 요율 대비 약 60% 할인 받을 수 있다. 3.5MB를 모두 소진할 경우 자동으로 데이터로밍이 차단된다. 가입 후 14일간 적용되며 가입한 뒤 해외에서 데이터로밍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로밍 음성통화와 메시지발신 요금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주는 '쇼 로밍 가이드' 애플리케이션도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주소록이 연동되기 때문에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로밍 요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해외 로밍 안심 3종 세트를 통해 고객들이 해외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발 앞서가는 로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