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TF-KT 합병…ELW 투자유의"

한국거래소는 KTFKT와 합병키로 하면서 K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주식워런트증권)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6일 밝혔다.

KTF는 지난달 27일 주주총회에서 KT와 합병을 승인하고 지난 3일 주권거래정지 기간 등의 변경을 공시했다.

이에따라 KTF 주주의 매수청구금액이 7000억원을 넘거나 KT 주주의 매수청구금액이 1조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두 회사의 합병이 확정되고 다음달 28일부터 주권거래가 정지된다.

이렇게 되면 K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8570KTF콜, 한국9001KTF콜 등 ELW 2개 종목은 최종거래일이 다음달 27일로 단축되며 LP(유동성공급자)의 유동성공급 의무기간도 이달 28일 조기 종료된다. 발행조건 변경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신8570KTF콜의 최정거래일 단축일수는 16일며 한국9001KTF콜의 단축일수는 36일이다"며 "만기가 단축돼 시간가치가 감소되고 유동성공급이 29일부터 금지되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