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주택화재보험으로 가전제품 수리비까지 보장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보장내역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보장내역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화재 는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 보장내역을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화재 손해 보장 뿐만 아니라 특약을 통해 가전제품 도난 및 고장 수리비, 가족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고장수리비용 특약의 경우 냉장고, TV, 세탁기 등 27개 항목의 가전제품등에 발생하는 수리비용을 보장한다. 제조일 10년 이내 제품에 대해 가입 60일 이후부터 100만원 한도로 보장되며 자기부담금 2만원이 발생한다.


또 겨울철 공동주택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배수시설 누출손해도 보장한다. 동파 등 사고에 의해 보일러배관, 수도배관 등의 급배수 설비가 파손되었을 경우 가입 90일 이후부터 가입금액 한도내 손해액의 90%를 보상해준다.


가재도구 복구비용지원,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화재사고로 폐기물 운반 및 매립, 소각 등 보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주 유형과 주택 면적만 넣으면 보험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28일까지 주택화재보험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