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NCC 트래이딩 구간" 롯데케미칼·대한유화·DL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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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메리츠증권이 21일 순수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주가 트래이딩 전략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 기준 국내 순수 NCC 기업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의 주가 수준은 2021년 추정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0.7배 수준으로 하락했다. 올해 코스피와 업종 지수 대비 부진했다. 부진했던 주가 배경은 제품가격 약세 전환, 유가 강세에 따른 수익성 훼손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이달 들어 변화가 감지된다. 유가가 급락하며 수익성 바닥구간이 통과됐고, 공급 증가 우려도 다소 완화돼 긍정적 업황으로 판단 가능하다. 해당 기업들의 주가 저평가 매력 또한 부각되며 NCC 업종에 투자심리 개선이 필요한 점이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순수 석유화학 기업들은 올해 2~3분기 비관적 이익 전망으로 주가 또한 상대적인 약세를 시현했는데, 현 시점은 석유화학에 대한 투자 기준은 기존 주가에 반영된 이익 가시성 대비 부진했던 수익성이 바닥권을 통과한 점을 우선시하는 점"이라며 "현 시점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과 트래이딩 종목으로 롯데케미칼 , 대한유화 , DL 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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