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AJ네트웍스, 지주부문 박대현 신임 대표 선임

박대현 AJ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제공=AJ네트웍스)

박대현 AJ네트웍스 신임 대표이사(제공=AJ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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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AJ네트웍스 가 재무 전문가인 박대현 지주부문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AJ네트웍스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대표는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면허를 보유한 기업 재무 전문가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에서 경영관리 과정(Certificate of Business Management)을 졸업했다. PWC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쳐 두산그룹 전략기획본부에서 근무했다. 두산엔진의 재무·기획총괄 임원도 지냈다. AJ네트웍스에는 2019년 입사해 지주부문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는 "핵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사업 간 시너지와 경쟁우위를 강화함으로써 AJ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고성장 분야인 파렛트 사업부의 인적분할을 통해 산업 내 리더십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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