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다. 개인과 기관이 '사자'를 외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7포인트(0.32%) 오른 2330.82를 기록 중이다. 8.59포인트 오른 2332.04로 출발한 이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수급 상황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104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146억원 규모로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비금속광물(1.61%), 보험(1.76%), 건설업(1.60%), 금융업(1.335), 운수창고(1.02%) 등이 1% 넘게 오름세다. 반면 전기전자(-0.81%), 제조업(-0.02%)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신한 지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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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 넘게 오름세다.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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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등이 줄줄이 오름세다.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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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등 반도체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을 낮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마이크론은 1분기(9~11월) 매출 전망을 79억~83억달러, 주당순이익은 2.87~3.02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각각의 시장 예상치인 84억달러, 3.06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마이크론이 4분기(6~8월)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자, 반도체 경기 고점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상승 종목은 588개, 하락종목은 198개, 보합은 94개다.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없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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