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터주,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강세…JYP 8%↑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JYP Ent. 는 전장 대비 8.33%(1100원) 급등한 1만43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9시56분 현재도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엠 도 6.70%(2450원) 오른 3만9000원까지 뛰면서 역시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3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도 4.89% 상승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이후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가시화되면서 엔터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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