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이틀 만에 66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포인트(0.96%) 오른 665.41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억2030만5000주, 거래대금은 3조7987억4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6포인트(0.16%) 오른 660.15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61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3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4.03%), 디지털컨텐츠(2.87%), 일반전기전자(1.88%), 제약(1.78%), IT S/W & SVC(1.39%), 컴퓨터서비스(1.36%), 운송장비·부품(1.03%) 등이 강세였다. 비금속(-1.53%), 인터넷(-1.06%), 금속(-0.58%), 운송(-0.49%), 방송서비스(-0.47%) 등은 약세였다.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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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 코미팜(0.56%) 등 다른 제약·바이오주도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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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원익IPS(0.15%) 등도 올랐다. 반면 포스코켐텍(-3.31%), 나노스(-4.82%), CJ E&M(-1.41%), SK머티리얼즈(-0.16%) 등은 떨어졌다.
3종목 상한가 포함 61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12종목이 하락했다. 95종목은 보합이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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