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화장품 기업들 주가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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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정부가 베이징 일대 여행사들을 소집해 한국 여행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전면 중단을 구두 지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이징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는 여행객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최악 수준의 규제라는 평가다. 다만 중국 정부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한 입장은 아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인바운드 1720만명 중 중국인은 804만명으로 46.7%를 차지했했다. 또 이 중 45%가 단체관광객으로 추정돼 실제 피해 노출은 전체 인바운드 대비 21%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는 화장품의 경우 중국 단체관광객 유입 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9%, 영업이익은 13% 수준으로 추정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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