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김장담아 이웃사랑 실천"

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00포기(약 2300kg)로 중구지역 150여 세대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량 전달됐다. (왼쪽부터)행사에 참여한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중구),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이경일 서울 중구의장, 차동호 CJ대한통운 부사장, 이금영 서울약수노인종합복지관 관장.

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00포기(약 2300kg)로 중구지역 150여 세대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량 전달됐다. (왼쪽부터)행사에 참여한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중구),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이경일 서울 중구의장, 차동호 CJ대한통운 부사장, 이금영 서울약수노인종합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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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 은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누미 봉사자, 약수동 부녀회, 중구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00포기 (약 2300kg)로 중구지역 150여 세대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량 전달됐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은 각 가정으로의 김치 배송도 직접 맡았다. 절인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는 CJ나눔재단에서 후원했다.

CJ대한통운은 2008년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후원하고 있다. 연간 350여명의 임직원이 매주 방문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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