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9~21일(현지시각)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제 33회 푸드 & 와인 클래식에서 비빔밥 기내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 승무원이 비빔밥을 나눠주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00349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20,850
전일대비
450
등락률
+2.21%
거래량
1,070,754
전일가
20,400
2024.05.31 15:30 장마감
관련기사
대한항공, 에어라인레이팅스 선정 올해 최고 항공사 2위[르포]24시간 항공기 400여편 지원…잠들지 않는 '지상의 조종실' 종합통제센터공군 공중급유기 대한항공서 첫 정비 마치고 출고
close
은 현지 시각으로 19~21일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제 33회 푸드 & 와인 클래식'에서 비빔밥 기내식을 선보였다.
매년 6월 미국 콜로라도 주 아스펜에서 열리는 '푸드 & 와인 클래식' 행사는 70여명 이상의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조리 시연과 요리 경연 대회를 펼친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 줬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지난 2009년부터 베를린, 싱가포르, 베이징, 파리 등 국제 규모의 관광 박람회나 주요 음식 관련 행사에 참가해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