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0302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130
전일대비
65
등락률
+2.12%
거래량
193,162
전일가
3,065
2024.05.2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금융위, 5월 ATS 세부내용 발표라덕연 수사 검사 "영화 '작전'은 옛말, '기업형'으로 진화"[주가조작과의 전쟁]다올證 주총서 이병철 회장 '완승', 2대주주 제안 모두 부결
close
은 7일
SK텔레콤
SK텔레콤
017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2,0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9%
거래량
339,945
전일가
51,800
2024.05.2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폰 팔겠다고 장애인·노인에게"…통신분쟁 5년간 KT가 가장 많아 "AI 중계로 골프 배워볼까"…SKT '에이닷 골프' 서비스 선봬 SKT, 사내 포털 'AI One' 오픈…구성원 AI 활용도 높인다
close
에 대해 단통법의 부작용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정체 극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 오른 4027억원으로 KTB투자증권 추정치 5115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5098억원을 모두 21%정도 밑돌았다. 영업비용은 3조837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었지만 무선 ARPU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김영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통법 시행으로 고 ARPU 가입자 유치가 기존 대비 어려워졌다"며 "앞으로 요금제 다운그레이드 고객 감소로 ARPU 증가율이 정상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무선 가입자는 장기 미사용 선불폰 직권해지로 전분기 대비 약 24만명 감소한 2840만명을 기록했다"며 "LTE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72만명 증가한 1745만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주주환원 정책 일환으로 1년 내 40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SK브로드밴드 자회사 편입에 따른 자사주 감소분에 대해서도 2년내 재매입(최대 7000억원)을 밝힌점 등 주주환원 측면에서 상대적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KTB투자증권은 SK텔레콤의 올해 영업이익이 일회성 인건비 반영으로 3656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