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LG
LG
00355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81,3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37%
거래량
51,213
전일가
81,000
2024.05.20 11:25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주식 부자' 방시혁, 최태원·구광모보다 많다…국내 총수 중 6번째[클릭 e종목]"LG, 주주환원 확대 잠재력 여전"[미래기업포럼]네이버 파트너 인텔 "'삼성 폰·LG 가전' AI 비즈니스 모델고민"
close
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자사의 인기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의 IPTV 게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tvG’, ‘U+TV’에서 제공하는 게임플랫폼 ‘C-games’[1]에 IPTV전용 ‘비엔비’를 출시하게 된다.온라인 버전과는 별도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IPTV 게임 서비스로 개발되는 비엔비는 기존 키보드 위주의 조작방식 대신 조이스틱 등 TV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방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오는 8월까지 체험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비엔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자사의 인기 게임 ‘비엔비’가 IPTV를 통해 좀더 쉽고 편리한 환경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TV 플랫폼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글로벌 캐주얼 게임 대표 콘텐츠인 ‘비엔비’를 자사의 IPTV 게임 서비스의 첫 콘텐츠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넥슨과의 다양한 사업협력을 통해 비엔비의 TV사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