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아이들의 일일 삼촌 되다

CJ ONE 1000만 회원 돌파 도네이션 캠페인...의정부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CJ ONE BOX' 전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지난 10일 빕스 의정부점에서 진행된 ' CJ ONE 1000만 회원 돌파 도네이션 캠페인 - 행복함(函) ONE BOX' 행사에 참석해 의정부 지역 나눔공부방 어린이 40여 명을 만나 직접 ONE BOX를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CJ ONE 회원들도 참가해 CJ ONE의 캐릭터인 '원스터'의 퍼포먼스, 마술 공연, 레스토랑 예절 교육 및 샐러드바 체험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윤미래는 ONE BOX 전달과 함께 엄마의 마음과 눈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고, 타이거JK도 "행복하고 씩씩하게, 꿈을 향해서!"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어린이들에게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Be Happy!!"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기를 당부했으며, 한명 한명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번 캠페인은 CJ그룹의 통합멤버십카드 CJ ONE이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CJ 도너스캠프'와 연계해 준비한 기부 캠페인이다. 의정부 공부방 어린이 초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전국 각지 70여 공부방의 어린이 약 2000여 명에게 ONE BOX를 선물할 계획이다. ONE BOX는 공부에 필요한 필기구와 가방을 비롯해 다양한 간식과 실내화 등 CJ 그룹 계열사들이 모은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CJ ONE 회원들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직접 보내 준 5만여 개의 응원 메시지 중 2000명의 메시지를 선정해 ONE BOX와 함께 전달한다. CJ ONE 회원들과 함께 하는 도네이션이라서 더욱 뜻 깊은 캠페인이 되고 있다.

김정민 CJ ONE 마케팅담당 부장은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감동 마케팅에 5만여 명이나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가 있었다"며 "CJ그룹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CJ ONE회원들과 함께하는 도네이션 캠페인을 연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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