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1억2500만원 지급

화재 대응·K푸드 지원 등 우수 성과 7건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에게 기관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2500만원을 수여했다.


21일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제1회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에서 오유경 처장(가운데)과 특별성과를 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1일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제1회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에서 오유경 처장(가운데)과 특별성과를 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제1회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을 열어 탁월한 성과를 낸 7개 사례를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통상적 수준을 뛰어넘는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직사회의 성과 보상 체계를 혁신하고자 올해부터 범정부적으로 도입됐다.


식약처는 지난 1월 국민 추천과 내부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85건을 세 단계로 심사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식중독 제로(0) 달성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특별법 제정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 전 기능 등재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 도입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국제표준 선도 ▲희귀·난치질환자 의약품 공적 공급 체계 강화 등 7건을 특별성과로 선정했다.


이들 사례는 국민 불편 최소화, 국제행사 식품 안전 확보, 글로벌 규제 경쟁력 강화, 수출 지원 확대, 취약계층 치료 기회 보장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사례는 지난해 화재 당시 국민신문고 민원 신청이 불가한 상황에서 대체 창구(식의약 국민신문고)를 신속히 개발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특별성과 포상은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시행된 '식약처 1호' 포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정책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특별성과자에 대한 포상을 확실하면서도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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