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AI 시황분석' 조회수 1000만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시황 분석 서비스 '지금 시장은?'의 누적 조회 수가 출시 약 한 달 만인 지난 14일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공개된 이 서비스는 AI를 기반으로 장전, 장중, 장마감 등 시간대별 핵심 시황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실시간 흐름을 파악하려는 투자자 수요가 늘면서, 출시 10영업일 만에 조회 수 120만회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한국투자증권 'AI 시황분석' 조회수 1000만 돌파

특히 한 번 서비스를 이용한 투자자가 반복적으로 재이용하는 '이용자 리텐션'이 확인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리텐션은 신규 서비스에 대한 일회성 관심을 넘어, 투자자들이 시장 분석을 위해 일상적으로 서비스를 반복 이용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AI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정보 제공 기능이 시장 흐름을 파악하려는 주요 수단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AI 기술을 접목한 투자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개별 종목의 심층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AI 종목분석'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개발 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듯 시장과 종목 정보를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는 차세대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투자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핵심 정보를 적시에 확인하고 보다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MTS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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