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금융포럼]장범식 대표 "새 금융질서 능동 대응하면 도약 기회"

'2026 아시아금융포럼' 개회사
"미래금융 대전환, 한국 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결정적 기회"

"새 금융 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습니다."

장범식 아시아경제 대표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래금융 대전환 : 생산적 자본의 시대와 새로운 금융질서'를 주제로 열린 2026 아시아금융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5.21 김현민 기자

장범식 아시아경제 대표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래금융 대전환 : 생산적 자본의 시대와 새로운 금융질서'를 주제로 열린 2026 아시아금융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5.21 김현민 기자


장범식 아시아경제 대표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미래금융 대전환 : 생산적 자본의 시대와 새로운 금융질서'를 주제로 열린 2026 아시아금융포럼(Asian Financial Forum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현재 전 세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단순히 자본을 배분하는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자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통화 질서의 변화, 그리고 디지털 금융 보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복합적인 환경 변화 속에 놓여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러나 이러한 '대전환'의 파고 속에서도 우리가 자본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새로운 금융 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는 아시아와 한국 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질서(나카소 히로시 다이와종합연구소 이사장), 달러 패권과 글로벌 통화 질서 변화 속 한국의 전략(애덤 포즌 국제경제연구소장),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아시아 금융 시장의 진화하는 역할(시라이 사유리 게이오대 경제학 교수), AI 금융혁신이 가져올 자본 흐름 변화(손병두 토스인사이트 대표), 아시아 경제를 재편하는 5가지 동력(소날 바르마 노무라 수석이코노미스트), 금융 보안의 대전환과 AI 해킹 위협에 대한 복원력(박상원 금융보안원장), 스테이블코인과 달러의 미래(폴 블루스타인 경제저널리스트)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장 대표는 "이 자리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변화하는 금융 질서 속에서 우리 금융 산업이 나아갈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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