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에 대해 목표주가 3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가 뚜렷해지면서 가계대출 성장은 당분간 정체될 수밖에 없지만 해외, 신사업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해외는 인도네시아, 태국에 진출했으며 인도네시아 슈퍼뱅크는 상장 차익 등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했다"며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몽골에 신규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성장 동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캐피탈사 인수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카카오뱅크의 높은 신용등급 제공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과 고수익 자산에 투자하는 캐피탈사의 결합은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해외 진출과 신사업 확장의 이익 기여는 단기간 나타나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카카오뱅크의 낮은 레버리지를 크게 올릴 수 있는 요소"라며 "유의미한 재무적 성과가 나타난다면 성장주로서 더 높은 밸류에이션도 가능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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