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다음 달 9일 전남 나주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여름 책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봄) 현장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광주·전남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 하림이 고정 사회자로 참여해 계절마다 작가를 초청하고, 대담과 음악, 북토크, 낭독을 함께 선보인다.
나태주 시인, 루리 작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여름 책장에는 장편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가 참여한다. 정 작가는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제38회 만해문학상, 제20회 서라벌문학상, 제39회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정 작가가 삶과 역사,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대담에는 하림의 음악이 더해지며, 행사 전에는 여름 분위기를 담은 부채 만들기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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