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지재처)가 반도체 제조장비·부품 분야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재처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반도체 제조장비·부품 IP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산업계와 연구계 전문가가 참여해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인 제조장비·부품 분야 기업의 IP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데 활동 목적을 둔다.
지재처는 향후 협의체와 함께 반도체 제조장비·부품 분야의 특허 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 교육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태 지재처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지재처는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IP 정책을 도출, 기업의 기술 보호와 분쟁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재처는 이날 협의체와 가진 간담회에서 IP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반도체 분야 특허분쟁 및 기술유출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제스코 등 반도체 제조장비·부품 기업 15개사와 한국기계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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