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은 다음 달 말까지 제61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디자인 공모전이다. 산업계의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디자인 컨셉을 발굴하고, 차세대 글로벌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가 주도의 공모전으로, 디자인 분야의 대표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접수 출품 대상은 일반(프로, 대학(원)생), 청소년(초·중·고), 초대·추천 디자이너 등 3개 부문이다. 출품 디자인 분과는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등 총 7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다음 달 말까지 제61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
1차 온라인 서류 심사, 2차 현물 심사, 3차 공개검증, 국민 참여 심사, 발표 심사 등 여러 단계의 평가와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부문의 현물심사를 폐지해 간소화하고, 청소년(고등학생 동상 이상 후보)은 공개 발표심사를 확대해 심사에 대한 공정성을 강화한다.
총상금은 7750만원으로, 일반 부문 대상 출품작 1점에는 대통령상장과 상금 3000만원, 청소년 부문 대상 출품작 초·중·고 각 1점에는 국무총리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입선 이상 출품작은 ▲교육 프로그램 진행 ▲우수디자인상품선정 1차 심사 및 심사요금 면제 ▲시제품 제작 사업 지원 참여 시 2점의 가점 부여 ▲지식재산권 및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 연계 D2B 디자인페어 및 법률교육 제공 등 실용화 중심의 지원 혜택을 단계별로 확장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수상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 ▲글로벌디자인인턴십 서류심사 면제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청소년부 수상자는 ▲온·오프라인 전시 기회 ▲장학금 또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대학 입시 특기자 전형 지원 요건 또는 가점 부여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산업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6'에서 전시 및 시상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윤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은 "61회를 맞은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K디자인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전람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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