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최대 반려동물 문화공원

경북 최대 2만5000㎡ 규모
보호·입양·여가 결합한 복합공간
낙동강 조망 카페·녹지공간

동물과 동물반려인의 최대 복합휴식공간이 생긴다.


경북 구미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내·외 놀이터를 핵심으로 한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2만5천㎡ 규모로 조성되는 경북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 조성지[사진제공=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2만5천㎡ 규모로 조성되는 경북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 조성지[사진제공=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은 옥성면 구봉리 일원에 2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경북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이다.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며 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 반려동물 입양센터, 실내·외 놀이터 등 3개 축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 실내외놀이터 조성안[사진제공=구미시]

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 실내외놀이터 조성안[사진제공=구미시]

동물보호센터는 2024년 10월 준공돼 유기동물 보호와 체계적 관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7월 준공된 입양센터는 보호 동물의 새로운 가족 찾기를 지원하며 지역 동물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보호와 입양 기능이 연계되면서 선순환 구조도 갖췄다.

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실내·외 놀이터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총 5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3월 부지의 문화공원 시설 결정에 이어 4월 24일 공원조성계획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이 확보됐다.


시설은 체험과 휴식 기능을 함께 담은 구조로 설계됐다.


실내 1·2층(493.51㎡)에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관리시설, 카페가 들어서고, 실외(1만6995㎡)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놀이시설, 주차장이 조성된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카페와 넓은 녹지 공간을 갖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생명 존중 인식 확산과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여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도 한층 확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