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 이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게이밍 체어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13일 듀오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5% 성장한 6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성장은 국내외 시장 확대 및 제품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다. 듀오백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에스토니아 등 북유럽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진행 중이며 현재 체코, 네덜란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oT 기반 스마트 체어 '자세알고' 기반 공공조달(B2G)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하이엔드 체어 '에르고백 D300'은 와디즈 펀딩액 누적 4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하이엔드 의자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수익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올해 1분기 마케팅 비용을 100% 증액 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가구조 개선 기반 손실 폭을 3분의 1수준으로 줄이며 흑자전환 가시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1분기 78.9%에 달했던 매출 원가율을 69.1%로 9.8% 포인트 낮추며 원가구조 개선에 성공했다.
듀오백은 글로벌 판로와 제품 라인업 확대 병행 전략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듀오백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더욱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해 새로운 제품군 출시, 해외 시장 추가 진출 등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