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 신승근 교수,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취임

'고향사랑 기부제' 신승근 교수, 한국지방세연구원장 취임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제6대 원장으로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가 최근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세무학 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공학대학교 복지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일본의 고향납세제도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부제도로 운영하기 위해 '고향사랑'이라는 명칭을 처음 도입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인구감소 지역 대응 정책으로 법인 기부를 허용하는 '기업형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제안했으며, 재외동포들이 외화로 고국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K 사랑 기부제' 법안 발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기도 했다.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했다.


신 원장은 "243개 자치단체의 뜻을 모아 설립한 기관인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방세 확충과 지방재정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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