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 개설…공적 판로 기대

이달 말 '고유가 피해기업 지원전' 마련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 '긴급판로지원 119센터' 화면.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 '긴급판로지원 119센터' 화면. 공영홈쇼핑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는 유통사 폐점, 정산 중단 등의 거래처 문제를 비롯해 재난·재해 등으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발 빠르게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홈쇼핑은 그간 우체국 쇼핑몰 입점 기업 전용관 개설 등 공적 판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영홈쇼핑 누리집의 '긴급 판로지원 119 센터'를 통해 피해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전용관 입점 혜택을 받게 된다. 실질적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지원 대상은 고유가 피해 기업이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필수 부품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5월 말 개설되는 '고유가 피해기업 지원전'을 통해 해당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0% 적립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적 판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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