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작은영화관, 관람료 1000원 특별 운영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10월 말까지 혜택 제공

산청군은 산청군 작은 영화관이 오는 13일부터 관람료를 1000원으로 운영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침체한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군민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산청군 작은 영화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약 4300여 명의 관람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산청군] 산청군 작은 영화관 전경 사진

[사진 제공=산청군] 산청군 작은 영화관 전경 사진


이에 따라 기존 7000원이던 성인 일반 관람료는 1000원으로 인하되며, 3D 영화는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등 우대권종과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도 동일하게 1000원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현장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아이디당 2매까지 가능하며, 현장 예매는 매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체 대관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기존 지역 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은 일시 중단하지만, 어르신 관람 편의를 위한 '경남 어르신 지원사업'은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운영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영화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이 부담 없이 최신 영화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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