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지역 일원에서 '하동군-안양시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동군과 안양시 청소년 및 지도자 등 28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금남면 솔섬 하동 미라클청소년야영장에서 환영식과 레크리에이션, 어울림마당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장기자랑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친목을 다졌다.
[사진 제공=하동군] 안양시 청소년 교류 행사 목재 문화 체험 활동 단체 사진
둘째 날에는 솔섬 일원에서 낚시와 조개 캐기 등 어촌 체험활동이 이어졌으며,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통해 자연 속에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적량면 구재봉 자연휴양림에서 목공체험과 모노레일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특히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성장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과 안양시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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