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시인과 김선우 시인이 제36회 편운문학상을 받았다.
제36회 편운문학상 수상자 도종환 시인(왼쪽)과 김선우 시인.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
11일 조병화문학관에 따르면 도 시인의 시집 '고요로 가야겠다'와 김 시인의 시집 '축 생일'이 올해 편운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도 시인의 '고요로 가야겠다'에 대해 "회복탄력성을 실연해 보이는 장"이라고 평했다. 김 시인의 '축 생일'에 대해서는 "우리 시사에 드문 공기적 상상령이 발휘된 시집"이라고 했다.
편운문학상은 조병화 시인이 1990년 자신의 호 편운(片雲)에서 이름을 따 제정한 문학상이다. 후진을 격려하고 시 문학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9일 경기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렸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