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Lower Silesia)와 교육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11일 돌노실롱스키에주 대표단을 만나 두 기관의 미래 교육과 직업교육 분야 협력관계(파트너십)를 본격 가동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1월 돌노실롱스키에주 측에서 도교육청과 국제교류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두 기관은 ▲경기미래교육 및 직업교육 정책 성과 공유 ▲한국 음식(K-Food) 등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협력 ▲교원 및 학생 교류를 위한 중장기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과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수원 광교 도교육청에서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Lower Silesia)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특히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일회성 교류를 넘어 두 기관이 구체적인 실천 방향(로드맵)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현장 중심의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학생 간 공동 국제 연구과제 추진, 산업 현장 연계 실습(인턴십) 지원 등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정책 교류를 통해 폴란드와 전략적 협력관계(파트너십)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교원과 학생이 참여하는 실질적 교류 확대로 경기미래교육이 세계 교육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