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NH투자증권은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 대해 신구의 균형이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하반기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7만7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높은 연차(빅뱅·블랙핑크)는 이벤트성 단체 활동을 통해 실적의 상방 잠재력을 확보하고, 낮은 연차(베이비몬스터·트레저)는 주기적 컴백을 통해 실적의 하방 경직성을 담보하는 포트폴리오 갖췄다"며 "하반기 베이비몬스터 및 빅뱅의 투어에 신인 데뷔까지 다양한 모멘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뱅은 오는 8월 20주년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직전 투어는 1년여간 66회 진행됐으며, 그중 21회는 중국 아레나급(1만~2만석 규모) 공연이었다. 한중 관계 완화가 중국 공연 재개로 이어질 경우 가장 속도감 있는 수혜가 예상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다음 달 월드투어를 재개한다. 현재 공개 일정은 서울 3회, 일본 11회로 향후 동남아, 유럽, 북미, 남미 공연 추가될 예정이다. 직전 투어는 9개월간 32회 아레나급이었고, 이번 투어의 경우 회차 및 회당 관객 모두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9월엔 5인조 보이그룹과 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이 연구원은 "와이지엔터의 1분기 연결 매출 1471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했다"며 "블랙핑크 앨범(200만장)과 돔 투어(6회)가 실적을 견인했고, 블랙핑크 신보 흥행 및 베이비몬스터 구보 역주행으로 음원 매출도 견조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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