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보령형 교육특구' 추진

"고교-기업 연계 취업 교육과정 도입할 것"

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가 11일 시청 기자실에서 2호 공약인 '보령형 교육특구'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영우 더불어민주당 보령시장 후보가 11일 시청 기자실에서 2호 공약인 '보령형 교육특구'조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영우 충남 보령시장 후보가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보령형 교육특구'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1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고교-기업 연계 취업형 교육과정' 도입을 약속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지역 내에서 직접 육성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보령을 교육 발전 특구 및 국제화 특구로 지정하고,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와 함께 "AI·미래산업과 연계한 공공 영재교육원 및 미래과학 체험관 운영지원으로 보령의 미래산업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도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후보는 "수도권과 지역의 교육격차 때문에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공공형 아카데미와 대입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중·하위권 학생 맞춤형 집중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이를 위해 해외연수·글로벌 캠프 확대와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 취업 연계형 지역 맞춤 대학 캠퍼스 유치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교육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아이 한명 키우는 것이 부모의 부담이 아니라 도시 공동의 책임이 되는 보령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취약계층 교복·교구 100% 지원과 예체능 인재 양성 등 교육 복지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오광연 기자 okh295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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