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공동 4위 스타트…'도전, 첫 우승'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R 4언더파
재미교포 앤드리아 리 6언더파 선두
리디아 고와 티띠꾼 1타 차 공동 2위 포진

최혜진이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적어냈다. 이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웨스트 콜드웰=AFP연합뉴스

최혜진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웨스트 콜드웰=AFP연합뉴스


최혜진은 이번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본선 진출과 함께 톱 10에 두차례 들었다.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은 없다.

재미교포 앤드리아 리가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세계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지노 티띠꾼(태국)이 1타 차 공동 2위(5언더파 67타)에 포진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퍼터를 사용했다"며 "그린 위에서 이렇게 기분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안나린과 강민지 공동 10위(2언더파 70타), 황유민과 최운정 공동 20위(1언더파 71타), 고진영과 유해란이 공동 37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출전하지 않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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