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경기 포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전통 불교문화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끼는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보육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백영현 후보가 6일 포천 왕산사를 방문해 왕산스님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 불교문화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백영현 후보 제공
백영현 후보는 6일 포천 왕산사를 방문해 왕산스님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 불교문화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 후보는 현행 템플스테이 운영 현황과 사찰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문교육과 불교문화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 개발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로 백 후보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강화 ▲인문교육 연계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백영현 후보는 전통 불교문화와 연계한 관광·교육 콘텐츠를 통해 포천시 관광산업의 기반을 확장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백영현 후보는 "사찰 등 종교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인프라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후보가 지난 5일 포천시청 일원과 소흘읍 생활 밀착형 복합 공간인 '두런두런'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장을 찾아한 소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백영현 후보 제공
앞서 백 후보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일원과 소흘읍 생활 밀착형 복합 공간인 '두런두런'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행사장에서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직접 만난 백 후보는 맞벌이 가정이 겪는 돌봄 부담과 통학 환경 안전성 등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를 위해 백영현 후보는 ▲맞벌이 가정 지원 사업(아픈아이 병원 동행·어린이 식당) 확대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 확대 ▲'포천애봄 365' 24시간 영유아·아동 돌봄연계 체계 고도화 ▲초·중·고 AI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사업 확대 ▲포춘버스·스마트 안심셔틀·에듀택시 강화 ▲'두런두런' 정서·놀이 통합 방과후 돌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백영현 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니라 행복이 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을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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