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여성 창업 지원 확대…'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운영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59곳에서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창업 지원을 단계별로 강화한다.


6일 성평등부는 창업 전담 인력이 배치된 40개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계획 수립·창업 준비·예비 창업 등 단계별로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새일센터, 여성 창업 지원 확대…'찾아가는 창업컨설팅' 운영

창업계획 단계에서는 창업 진단, 컨설팅, 창업 교육 훈련 등을 제공하고, 창업준비 단계에서는 멘토링과 찾아가는 상담 등을 실시한다. 예비창업 단계에서는 사업화 자금지원과 공간지원 등을 연계해준다. 창업한 이후에는 사후관리도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디지털콘텐츠 기반 온라인 창업과정', 'AI 융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정' 등 시장 수요를 반영한 창업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창업 전담 인력이 없는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창업컨설팅을 운영하는 곳은 2024년 3개소에서 지난해 15개소로 늘었다. 올해는 20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 여성에게 창업 진단·상담·정보제공, 교육훈련, 멘토링·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기관과 협력해 자금 및 창업 공간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새일센터 지원을 통해 지난해 2300여 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이경숙 성평등정책실장은 "창업은 일자리 패러다임을 '찾는 것'에서 '만드는 것'으로 전환하는 창조적인 작업"이라며 "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창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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