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후보 “GTX-C 조기 개통…‘경기북부 교통허브’ 완성하겠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GTX-C 조기 개통 공약 발표
의정부역에 6개 철도망 연결
UBC, 복합환승센터 연계 추진
도시 구조 바꾸는 대전환점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국민의힘)가 GTX-C 노선의 조기 개통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며, 의정부를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GTX-C 조기 개통 이미지. 김동근 후보 제공

GTX-C 조기 개통 이미지. 김동근 후보 제공


김 후보는 5일 "GTX-C는 단순한 철도 노선 확충을 넘어 의정부의 도시 구조와 경제 지도를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재임 기간 쌓아온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기 개통을 반드시 실현해 시민들의 출퇴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C 개통에 지하철 8호선 연장과 SRT 연장까지 더해지면 의정부역은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서울은 물론 경기 남·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의정부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철도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승 시간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GTX-C와 연계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UBC) 추진 의지도 밝혔다. UBC 사업은 업무·상업·문화·주거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개발로, 의정부역 일대를 수도권 북부의 핵심 경제·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동근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여론 형성과 정부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왔다.

GTX-C 조속 착공을 촉구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근 후보 제공

GTX-C 조속 착공을 촉구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동근 후보 제공


김동근 후보는 "GTX-C 조기 개통과 UBC 개발,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연계해 의정부를 자족형 도시로 전환하겠다"며 "의정부를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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