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현장 소통과 첨단 교통으로 고양의 미래 연다"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아파트 입주민과 분기별 정례 소통 약속
오토노머스에이투지-중부대 자율주행 산학협력 지원
"출퇴근 30분 단축" 실현…“자율주행 산업 선도 도시 만들 것”

민경선 경기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아파트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 도입을 통한 '고양 대전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경선 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고양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 주거 환경의 핵심인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민경선 후보 제공

민경선 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고양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 주거 환경의 핵심인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민경선 후보 제공


민경선 후보는 4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고양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 주거 환경의 핵심인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민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매우 높은 만큼, 입주민의 불편 해소가 곧 시정의 핵심"이라며, 시장 당선 시 ▲분기별 정례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즉각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아연 측이 건의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예산 정상화 ▲위험 건축물 안전진단 및 조치 ▲고양시 층간소음민원센터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화 지원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가 문제 해결의 열쇠"라며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전문 조직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공동주택감사위원회 설치, 연합회 사무실 공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민경선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가 문제 해결의 열쇠다.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고양시의 아파트 주거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겠다"며 "분기별 정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즉각 반영되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후보는 지난 4월 30일 체결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중부대학교의 자율주행 산학협력 업무협약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민경선 후보 제공

민경선 후보는 지난 4월 30일 체결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중부대학교의 자율주행 산학협력 업무협약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민경선 후보 제공

오토노머스에이투지-중부대 자율주행 산학협력에 적극 협력키로

이어 민 후보는 지난 4월 30일 체결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중부대학교의 자율주행 산학협력 업무협약에 대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사장 출신의 교통 전문가인 민 후보는 ▲항공대(UAM) ▲중부대(자율주행) ▲농협대(농생명)를 잇는 '자족도시 트라이앵글'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통해 고양시를 미래 교통의 메카로 만들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민 후보의 교통 공약 핵심은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이다. 이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추진하며, 시범운행지구 운영 조례 정비와 안전관리 거버넌스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함께 내놓았다.


민 후보는 "자율주행이 고양시의 전략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량 도입, 시범운행지구 운영 조례 정비, 안전관리 거버넌스 구축, 지역 인재 매칭, 고양 자율주행 산업·교육 협의체 설치 등의 실행전략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 후보는 "고양시의 대학과 기업이 키운 기술이 청년의 일자리가 되고,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이 '일 잘하는 시장'의 책무이다. 고양시가 자율주행 산업이 시작되는 교통혁명의 도시로 자랄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이 내밀어 준 손에 가능한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민경선 후보는 국회 비서관·보좌관을 거쳐 3선 경기도의원과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역임한 교통·교육·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준비된 시장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정책특보와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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