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미세먼지 측정기 무료 대여 운영

실내 공기질 직접 확인… 군민 건강관리 지원

기장군이 군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군민 스스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내 공기질 관리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장비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₂),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온도, 습도 등 다양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측정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이 적용됐다.

부산 기장군이 미세먼지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부산 기장군이 미세먼지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기장군민 누구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화로 사전 접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기장군 환경통합관제센터(정관읍 용수로 11·정관보건지소 3층)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2박 3일이다.


군은 측정 결과를 참고용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실내 공기질이 좋지 않을 경우 환기나 공기청정기 가동 등을 통해 적정 환경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미세먼지 위험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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